지리산 성중 종주 (2)
◆ 1981~N307 지리산 성중 종주 (2)
◆ 날 자 : 2019년 11월 03일 일요일
◆ 산행지 : 경남.전북.전남
◆ 날 씨 : 영상 8도 맑음
◆ 산행자 : 나홀로
◆ 평균속도 : 2.5km
◆ 산행코스 : 벽소령대피소~세석~장터목~천왕봉~로타리대피소~중산리탐방 안내소
↓ 05시 벽소령대피소에서 지리산 최고봉 천왕봉을 향해 출발합니다.
손이 시려울 정도로 쌀쌀 합니다
↓ 칠선봉에 오르니 저멀리 천왕봉과. 장터목 대피소가 보입니다
↓ 세석대피소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원래는 여기서 1박 할려고했는데
예약 15일전에 인터넷 오픈 예약이 불발 되었습니다.
5분도 안돼서 예약이 종료로 나오는군요..
↓ 벽소령에서 여기 세석대피소 까지 한 3시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아침을 햇반에 라면으로 떼우고 인증사진 찍고 바로 출발 합니다.
↓ 세석에서 아침 먹고 촛대봉 까지 올라오는데
넘넘 힘들었습니다. 체력이 한계인가... 배가 불러서 그런가
암튼 원만하고 짧은 구간인데. 이번산행의 졸라 힘든 구간이었습니다
↓ 이젠 수염도 하얐게 나는군요.
환갑의 나이는 어쩔수 없는가 봐요. 에~구
↓ 서로 사진찍기 부탁. 장터목에서 받은 사진
아줌마 번호도 땃음.ㅋ
이름이 뭐라 했드라. ㅍㅎㅎ
↓ 백무동 에서 올라오면 장터목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제석봉 (전망대) 으로 올라오는 셋길 ㅎ
↓ 장터목에서 천왕봉 가지는길에 통천문이 있다면
천왕봉 기점 반대편에는 개선문이 있습니다.
↓ 이번 산행의 종착지인 지리산 최고봉. 우리나라 2번째높은 산 1.915m
산의 어머니격인 지리산의 천왕봉 입니다.
오늘은 날씨까지 지리산 엄마가 도와주시네요.
고맙습니다...
모두들 안산들 하세요
↓ 오후 3시 30분하산
원지에 저녁 9시20분 남부터미날 표를 끊어놔서
하산주를 한잔해야 겠습니다..
하산주가 없는 산행은 노가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