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방태산
태고적 신비가 살아 숨 쉬는 방태산
작년에 이어 가온 수토 산악회 식구들과 룰루산행~
1544~N163 방태산 (芳台山) 1.444m
날 짜 : 2015년 7월 19일 일요일
산행지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날 씨 : 영상 28도 비.흐림
산행자 : 가온수토 산악회
산행거리 : 약 13.3km (gps수치)
산행시간 : 약 8시간39분
이동시간 : 5시간 53분
휴식시간 : 2시간46분
평균속도 : 2 km
산행코스 : 방태산자연휴양림 - 매봉령갈림길 - 매봉령 - 구룡덕봉 - 삼거리 - 방태산 주억봉 1.444m
삼거리 - 지당골 - 방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새벽에 비가와서 그런가 운무가 탈춤을 추고 있습니다
↓ 방태산 초입 아침 가리골과. 방태산 휴양림으로 갈라지는 입구
↓ 물이 넘깨끗합니다.
↓ 제가 이름을 붙인 뱀 머리 나무입니다
↓ 멧돼지의 흔적들
↓ 사진 좌측은 생둔초교 개인산 에서 올라오는 임도 우측이 구룡덕봉이 시작되는 지점 입니다
↓ 구룡덕봉 정상 입니다. 아무 이정표도 없고 나무와 풀만 무성 하게
↓ 구룡덕봉 이정표가 제워졌던 흔적과 파이프만 발견
벙커 위 입니다.
작년엔 모르고 저걸 발로 밟았다가 지뢰인줄 알고 시근땀을 흘린적이 있지요~~
↓ 2014년도 달아놨던 제 산행리본 입니다. 새거로 하나 달고 지나갑니다.
↓ 구룡덕봉에서 주억봉으로 가는데
외로이 주목 한그루르가 방태산을 지키고 있습니다.
↓ 나뭇잎인데 특이하네요. 반은 색깔이 분홍색으로 변해 있습니다
↓ 14년도에 이어 올해도 왔습니다
또와도 좋군요~
[개요]
높이는 1,435m로, 깃대봉(1,436m), 구룡덕봉(1,388m)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오지의 산이다.
골짜기와 폭포가 많아 철마다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다. 한국 에서 가장 큰 자연림이라고
할 정도로 나무들이 울창하다. 사계절 내내 물이 마르지 않으며 희귀 식물과 어종이 살고 있다.
산의 모양이 주걱처럼 생겼다고 해서 주억봉이라고 부른다. 몇몇 지도에서 방태산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주억봉 서쪽의 봉우리가 방태산이다. 산 주변은 삼둔사가리라고 부르는데,
산 남쪽의 내린천 부근에 있는 살둔, 월둔, 달둔의 3둔과 산
북쪽에 있는 아침가리, 결가리, 적가리, 연가리의 4가리를 일컫는 말이다.
방태산 [芳台山] (두산백과)
↓ 정상인 주억봉 가기 전 삼거리에다 세사람의배낭을 한데 묶어놓고
정상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와서 하산 준비 중.
↓ 새벽에 온 비로
하산길이 급경사인데다 전형적인 육산 미끄러워서 조심 또 조심
모두 안 넘어지고 하산 ㅋ~ㅋ
↓ 알탕을 할수 없을 정도 의 물이 차갑습니다
깨긋합니다
그러나 사진 바로 밑 (300m) 아래쪽
휴양림 텐트촌에는 샤워시설이 설치돼어 있습니다.
↓ 방태산 입구 다리 들어가전 도로변에 있는 대보식당 입니다
두부 전문식당인데 두부는 벌써 떨어졌고 대신 삼겹살 그런데
맛이 즉임니다 ***** 농협산 얼리지 않은 생고기 1인분에 11.00원
죈장 역시 시골양반 거짓이 없는 식당 입니다
고맙습니다. 대보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