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사진 및 정보/강원도.충청도.

미시령~황철봉~저항령~마등봉~백담사

아마츄어 2015. 6. 8. 03:08

매년 한두번 씩은 가는 설악산

이번엔 백두대간 남진 길  2구간에 속해있는 미시령 ~ 마등령~ 한계령구간을

마등령 삼거리 까지만 하기로 하고 나홀로 떠나 봅니다.

원래 계획은  미시령 ~ 한계령 이었는데

제가 속해있는 가온수토산악클럽하구 중청에서 만나 한계령 까지 계획이었는데

취소가 되는 바램에 계획을 변경 짧게 타 받습니다

 

1536~N155  백두대간 ~ 미시령~황철봉~저항령~마등봉~오세암~백담사

날   짜    :  2015년 06월 06

산행지    :  강원도 인제.속초시

날   씨    :  영상 29도 

산행자    :  나홀로산행

산행거리 :  약 17km (gps수치) 

산행시간 :  12시간 05분  (점심시간 포함)

이동시간 :  9시간 31분

휴식시간 :  2시간 34분

산행코스 :  미시령 ~ 울산바위 갈림길 ~ 황철북봉 ~ 황철봉 ~ 저항령 ~

               마등봉 ~ 마등령 삼거리 오세암~영시암 ~백담사

 

 

 

 비법정 탐방로라 빠르게 한방 찍고 올라갑니다

 

 

 백두대간 1구간에 속해있는 진부령쪽 신선봉 입니다

 

 

   숨도 제데로 못쉬고 약 500m 를 치고 올라 왔는데

저기앞에 무인 카메라가 보입니다... 

 

 

 

 울산바위 갈림길

이제서야 한숨 돌립니다.

 

 

 위험 쪽이 울산바위 가는길 입니다

 

 

 

 황철북봉 가기전 너덜지가 보이기 시작

 

 한계령 삼거리에서 귀떼기청봉 가기전 너덜지대 수준 입니다

 

  미시령에서 올라온 길

 

 울산바위쪽은 날씨관계로 희미하게

 

 

 

 저 파이프에 나이롱 줄 야광 테이프 붙여 놓은게

너덜길 등로를  표시합니다

 

 

 

 

 

 

  제 산행 리본도 하나 달고

 

 

 

 

 

 

 너덜지대 야간 등로 표시등

 

 

 

 

 

 

 

 

 

 

 

 

 

 

 

 

 

 

 

 

 

 

 

 

 

 

  오늘 가야할 저멀리 마등봉이 보입니다. 그리구 지나가야할 바위 능선들

 

 

 

   대청.중청.소청.귀떼기청봉. 안산까지

서북능선이 쫘~악 들어옵니다

 

 

 

 

  귀한 나물이 바위에 더덕더덕

 

 

 

  황철봉에서 저항령 쪽을 보니 너널지대가 또 있군요

 

 

 

 

 

 

 

 

 

 

 

 

 

  저항령에서 너덜지대를 올라와 바위 능선길

밑에 우회길도 있습니다.

우회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부터 마등봉 까지 약 2시간 소요 (제걸음으로)

중간에서 런치타임 과 휴식 1시간

 

 

 

 

 

 

 

 

 

 

 

 

 

 

 

 

 

 

 

 

 

 

 

 

 

 

 

 

 

 

 

 

 

  마등봉 가기전 오늘 세번째 너덜지대 그래도 여긴 원만 합니다.

 

마등봉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  마등봉 밑 너덜지대에 돌로 저런 벙커를 만들어 났군요

아마도 물안개 구간이라서 그런것 같군요

(주의)  이 구간은 물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 입니다

항상 (저체온) 보온 과 우비를 (날씨가 좋아도) 꼭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천불동 쪽

 

  공룡능선

 

 

 

   저 밑이 마등령 삼거리 입니다

국공이 있나 함 살피고

 

  내려 왔습니다

 

 

 

 

 

 

 

 

 

 

 

 

 

 

 

 

 

 

 

 영시암 부터 백담사까지는 오늘 산행에서 젤 지루하더군요

 

 

 

 

 

 

 

 

 

 

 

 

 

 

  산행을 마치구 속초로 넘어가면서

첫번째 너덜 지대를 찍어 받습니다

 

 

 

   아침엔 사진 한방 찍고 튀었는데 이젠 미시령을 여유롭게 둘러봅니다

 

 

 

 

 

 

 

   폐업중인 미시령 휴계소 을씨년스럽군요

여기에 설악산 국립관광 안내소가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