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츄어 2015. 5. 5. 00:07

1527~N146   한라산 [漢 拏 山] 1.950m

날   짜    :  2015년 04월 29일~30일 수~목요일 (1박2일)

산행지    :  제주도

날   씨    :  영상 27도 비

산행자    :  나홀로산행

산행거리 :  약 17.6 km (gps수치) 

산행시간 :  7시간 25분  (점심 시간 포함)

이동시간 :  7시간 14분

휴식시간 :  11분

산행코스 :  성판악 휴계소 ~ 진달래밭 대피소 ~ 정상 백록담 ~ 삼각봉 대피소 ~ 관음사 관리소

 

  오늘 오전 근무를 하고 산림청 지정100대 명산을 등좌 하기위해

 마지막 남은 섬 이남에서 최고봉인 

 한라산 1.950m 산행을 떠나봅니다

 

   그런데 1달전 29.800원 왕복 비행기표를 끊어서

 그런가 비 소식이 돌아오는 날까지 있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

 

 

   제주도 한라산 산행을 하고 보니

당일 첫비행기로 날라가서

오후 마지막 비행기로 와도

봄. 여름.가을은 가능하더군요.

 

   첫날은 도착해서 버스타고 택시타고 배낭메고

이리저리

나홀로 시내구경

 

 

 

 

   어떻게 하다보니 여기까지

흑돼지 삼겹과 한라로

저녁을 하구 모텔하나 잡아서 일치감치 잡니다

참고로 흑돼지 1인분은 안팔고요

최저 2인분 이상 팝니다. 가격은 1인분에 16.000원

최고 잘한다는 기사분 말듣고 脈 들어가 먹었는데

뭐 맛이 좋아야 흑뒈지지요... 올래 알콜이 훨 좋았습니다

 

 

   오늘 산행을 할 코스 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택시를 타고 제주시청 에서

성판악 휴계소로 갑니다. 요금은 16.000원

 어제 택시기사분 한테 들은 정보로

성판악 휴계소에서는

아침식사 및 점심 으로 김밥. 기타 등등 갖쳐져 있더군요 

 

 

  날씨가.. 안개비가 내리는군요

휴계소가 해발 약 700m  고지는 되는 모양입니다.

 

 

 

 

 

 

 

 

 

 

 

 

 

 

   속밭 대피소를 그냥 지나칩니다

 

 

 

 

 

 

 

 

 

 

 

  사라오름 분화구를 보고싶었지만 날씨. 안개땜시

보이질 않을것 같에서 통과 합니다

 

 

   겨우살이가 잔뜩 붙어 있습니다

 

 

 

 

 

 

 

 

 

 

  달래밭 대피소 여기서 잠시 물도 마시구 한숨 돌려봅니다

오늘 첨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여기까지는 왠만한 체력이면 논스톱으로 가능 하실겁니다

간식 및 식수도 팔고요

 또한 여기를 12시30분 이후는 정상가는것을

시간상 통제한다는군요

 

 

 

 

 

 

 

 

 

 

 

 

 

 

 

 

 

 

 

 

 

 

 

 

 

 

 

 

 

 

 

 

  한라산 백록담 정상 입니다.

 역시 바람과 떨어진 온도 안개땜시 경관은 볼수가 없군요...

 

 

[개요]

높이 1,950m이다.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제3기 말∼제4기 초에 분출한 휴화산이다.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줄기는

제주도 중앙에서 동서로 뻗는다. 남쪽은 경사가 심한 반면 북쪽은 완만하고,

동서쪽은 비교적 높으면서도 평탄하다.

예로부터 부악()·원산()·진산()·선산()·두무악()·영주산()

부라산()·혈망봉()·여장군() 등 많은 이름으로 불렸고, 민간 신앙에서는 

금강산·지리산과 함께 삼신산() 가운데 하나로 치기도 한다.

정상에는 둘레 약 3㎞, 지름 500m의 화구호인 백록담(鹿)이 있으며, 주위 사방에

흙붉은오름[]·사라오름[성널오름[어승생오름[] 등

360여 개의 측화산을 거느리고 있다.

해안지대에는 폭포주상절리 등 아름다운 화산지형이 펼쳐지고, 해발고도에 따라

 아열대·온대·냉대 등 1,800여 종에 달하는 고산식물이 자생하여 식생의 변화가 뚜렷하다.

봄의 철쭉·진달래·유채,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과 운해가 절경이며, 곳곳에서 한라산의

상징인 노루를 볼 수 있다.1002년(고려 목종 5)과 1007년에 분화하였다는 기록이

《동국여지승람(輿)》에 나오는데, 1455년(조선 세조 1)과 1670년(현종 11)에는

 지진이 일어나 피해가 컸다는 기록도 있다.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해마다 1월 마지막 주에는 어리목을 중심으로 눈꽃축제가 열린다.

동북쪽 기슭에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산인 관음사가 있다.

 

 한라산 [漢拏山] (두산백과)

 

 

 

 

 

 

 

 

 

 

 

 

 

 

 

 

 

 

 

 

 

 

 

 

 

 

  삼각봉 밑 낙석으로 인해

훼손된 낙석 철조 보호망

 

 

 

 

 

 

 

 

  날씨땜시 정상서 구름과자 하나 먹고 사진 몇장 찍고

여기 휴계소까지 논스톱 으로 와서 점심을...

 

 

 

 

 

 

 

 

 

 

 

 

 

 

 

 

 

 

 

 

 

 

  제주도 사는 고삐리 친구가

관음사 캠핑장 관리소에 와서 기다리는군요.

반갑데이 친구야  또 보자 고맙고 ~~

 

 

 

  돌아오는 시간대에 맞쳐 한라산이 개기 시작 

아주쫴끔 보여주는군요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