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츄어 2015. 3. 9. 13:00

1514~N133   단양군 도락산  道樂山 964m

날   짜    :  2015년 03월 08일 일요일

산행지    :  충북 단양군

날   씨    :  영상 7도 

산행자    :  온라인산악회 편승 나홀로 산행

산행거리 :  약 7km (gps수치) 

산행시간 :  5시간00분 (점심포함)   

산행코스 :  상선암 밑 탐방안내소 주차장 - 상성상봉 - 815m봉 - 제봉 - 형봉 - 삼거리 - 신선봉 - 홈바위 - 도락산

                삼거리까지 원점 회귀 - 채운봉 -검봉 - 벙바위 - 큰선바위 - 상선암 밑 탐방안내소 주차장

 

길을 깨우치는 즐거움이 있는 산, 도락산

들머리인 상선암 밑 탐방안내소 주차장 고도다.

 

 

 

 

 

 

 

 

 

   제 산행 리본도 하나달고 출발

 

 

 

 

 

 

 

 

 

 

 

 

 

 

 

 

 

 

 

 

  아기자기하면서도 여기 제봉까진 된비알 구간 입니다.

육산에 비해 올라오기가 훨 부드럽다

살방살방 1시간25분 정도소요됐다

 

 

 

 

 

 

 

 

 

 

 

 

 

   정상

 

 

 

 

 [개요]

*길을 깨우치는 즐거움이 있는 산, 도락산*
도락산(964m)은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국립공원

범위 내에 포함되어 있다. 산을 끼고 북으로는 사인암이 서로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 이른바

단양팔경의 4경이 인접해 있으므로 주변경관이 더욱 아름답다.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 선생도

절경에 감탄했다고 한다.
능선에는 신선봉·채운봉·검봉·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처럼 둘러 있다. 상금교를 건너면 상선암이 있고 비탈진

능선을 거쳐 작은 선바위와 큰 선바위를 만난다.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인 신선봉에는 거대한 암반에 노송들이

솟아 있고 눈앞에는 월악산이 버티고 있다. 황정산, 수리봉, 작성산, 문수봉, 용두산 등의 연봉이 보인다. 암릉·계곡

·숲길의 풍치가 뛰어난 정상까지 암릉길 바위틈에 솟은 청송은 암벽과 함께 산수화를 그린다.

*도락산 이름의 유래*
도락산이라고 산 이름을 지은이는 바로 우암 송시열 선생이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필수적으로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는 뜻에서 산 이름을 지었다는 우암의 일화가 전해온다.

우암선생의 인품을 도락산에 올라가 음미해보면 감명 깊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도락산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6, 한국관광공사)

 

  

  황장산을 찾아보는데 어딘지 자~알....

 

 

 

 

 

 

 

 

 

 

  

  검봉 가는길 아기자기한게 ~~

 

 

  

 상선암~ 제봉쪽으로 올라오는 능선

  

  제봉에서~형봉 능선

 

 

 

 

 

 

  

  전형적인 우리나라 소낭구

 

 

 

 

 

 

 

 

 

 

 

 

 

 

 

  

  고놈 참 잘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