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츄어 2014. 12. 8. 15:14

 

오늘은 서울시내 산악회 편승 광주시 무등산 산행이다

45인승버스 4대가 신사역에서 출발 다른 버스 한대는 다른 지역에서 출발

45인승 5대 200명이 넘게 출발을 한단다. 산행후 광주시내 에 있는 전통시장 탐방을 한단다

무등산 원효사 11시 도착 예정...실질적으로 도착을 해 산행 준비를 하니  11시40분 이다

11시 도착 시 오후 4시까지 탑승하란다 30분이나 늦게 도착했는데

16시30분까지 탑승하라면 좋았을텐데 아무런 설명도 없다. 아마도 전통시장쪽 하고 시간약속

때문아닌가 쉽다

오후 4시까지 탑승 하란 이야기가 있었을뿐...

빡빡한 시간 이다. 싼 산행 회비가 비지떡이다  ㅎㅎ

거기다 눈길에 산객이 많아 빨리 갈수도 없는 상황 바삐 움직여 본다

정상인 천왕봉은 군시설이 있어 갈수도 없고 (年 한시적 OPEN) 

2~3번 쉬었나 서석대 도착 서석대에서 사진찍는것도 만만치 않은 상황  먼저

서석대 에서 점심을 하고 나니 시간이 빡빡하다...

서석대 입석대 장불재를 거쳐 중봉 - 동화사터 - 늦재  원점 회귀 산행인데  하는수 없이

장불재를 거치는것은 포기하고 중봉으로 바로 가기로....

1465~N116  광주시  무등산  [無 等 山] 1.187m

 

날   짜    :  2014년 12월 07일 일요일

산행지    :   광주광역시 북구와 화순군 이서면, 담양군 남면

날   씨    :  영하 7도  맑음

산행자    :  산수 산악회 편승 나홀로산행

산행거리 :  약 9.2km (gps수치) 

산행시간 :  4시간 30분 (점심 시간 포함) 

산행코스 :  원효사 - 제철유적지 - 주검동 유적 - 물통거리 - 치마바위 - 서석대 -

                중봉 - MBC 송신소 - 동화사터 - 늦재 - 원효사 주차장

[개요]

『택리지』에 “광주의 무등산()은 산 위에 긴 바위가 가지처럼 뻗은 것이 수십 개나 공중에 배열되어 있어 훌륭한 홀 같고(입석대를 말함), 산세가 지극히 준엄하여 온 도를 위압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무등산은 광주광역시 북구와 화순군 이서면 및 담양군 남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1187미터에 달한다. 무등산은 높이를 헤아릴 수 없고 견줄 만한 상대가 없어 등급을 매기고 싶어도 매길 수 없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다시 말해 무등산의 무등은 불교와 인연이 있는 말인데, 『반야심경』에서 부처가 절대평등의 깨달음, 곧 ‘무등등()’을 말한 대목에서 유래한 듯하다. 절대평등의 무등은 평등이란 말을 쓸모없게 하는 완전한 평등을 뜻한다.

광주의 진산 무등산 (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9 : 우리 산하, 2012.10.5, 다음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