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남산
새벽 5시 일어나 오늘의 산행지인 경주시 남산을 가기위해 신사동으로 출발해 봅니다
집에서 나올적엔 비가 안왔는데 7호선 논현역에서 나와보니 제법 겨울비가 옵니다
경주도 오늘 비예보가 있긴 하지만 안오기를 바라며 출발을 해 봅니다
1464~N115 경주시 남산 [南山] 468m
날 짜 : 2014년 11월 30일 일요일
산행지 :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날 씨 : 영상 5도 비
산행자 : 해올산악회 편승 나홀로산행 산행거리 : 약 5.7km (gps수치) 산행시간 : 3시간 30분 (점심 시간 포함) 산행코스 : 용장리 - 용장골 - 용장사지 - 금오봉 -상사바위 - 상선암 - 석조여래좌상 -삼릉골 - 삼릉주차장
[개요] 경주는 세계 역사상 실크로드의 기착지이자 종착지로 거론되기도 한다. 국보만 31개이고 보물이 82개, 사적 및 명승이 78개 등 국가지정문화재만 212개다. 지금은 역사문화의 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방사성폐기물처리장, 양성자가속기사업 등 첨단 미래지향적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경주톨게이트를 빠져 나오면 오른쪽 들판 너머로 ‘부처의 세계’인 남산이 자비롭고 온화한 모습으로 눈에 들어온다. 왕과 귀족이 불국사로 발걸음을 옮길 때 백성들은 남산에 올라 하늘과 가까워지려 했다. 남산은 그만큼 백성들에게 마음의 휴식처인 동시에 성지이기도 했다. 삼국유사는 경주를 가리켜 ‘사사성장 탑탑안행(寺寺星張 塔塔雁行·절은 하늘의 별만큼 많고, 탑은 기러기가 줄지어 서 있는 듯하다)’ 이라고 묘사했다. 그 중심에 남산이 있다.
↓ 용장리 들머리 기준 삼릉 주차장으로 하산 기준 우측으로가면 고위봉 약 9km 정도고 용장사지 쪽은 약6km정도 산행코스다 같이간 일행이 용장사지쪽의 더 유물이 만다고 한다.. 오늘은 짧은코스로 가 보기로 한다
↓ 산행 후기다
남산 자체가 아니 경주시 자체가 문화재
비가오는 가운데 간간히 조망이 짧게 터졌지만 너무 아쉽다
담에 꼭 다시한번 가고싶은 산중에 산이다
꼭 다음 산행을 예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