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사진 및 정보/서울.경기.

포천 가리산 加里山 774.3m

by 아마츄어 2023. 9. 1.

경기도 오지 중에 오지의 산. 포천시 이동면  가리산 加里山  774.3m

국망봉휴양림 內 가리봉 3.5km 이정표에서 등로도 희미한 신로봉 지능선을 596m (트랭글 수치 ) 올라 폐 장뇌삼 출입금지철조망을 넘어 계곡으로 다운  다시 계곡 (도랑)을 건너 내려온 만큼 앞에 능선을 올라서 좌~측 으로 내려가면 화전민 숫가마 같은 넓은 제법 큰 평지 Y 자 같은 곳이 나오면 제대로 가리산 방향을 잡은 겁니다...포천시 영농조합에서 장뇌삼 폐장했으면  예전 등산로 도평4리 풍차가든 등로길을 오픈하면 어렵지 않게 산행할 수 있는 가리산인데 아쉽네요...빙빙 돌아서 산행을 하는군요. 혼자 첫 산행은 비추합니다. 가리산은 산꾼들이 잘 찾지 않아서 등로가 희미하고 낙엽이 쌓여서. 등로가 안보입니다 95% 알바합니다. 저두 오늘 등로길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선답자 동행이나. 꼭 2인 이상 산행을 권장합니다.

 N 1.402

◆ 날    자  :   2023년 8월 31일  목요일

◆ 산행지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 날    씨  :   영상 28도 흐림

◆ 산행자   :   나 홀로 산행

◆ 산행거리 :  9km      (트랭글 데이터 )

◆ 산행시간 :   5시간 20분

◆ 운동시간 :   4시간 20분

◆ 휴식시간 :   1시간

◆ 평균속도 :  1.7km (트랭글데이터)

◆ 산행코스 :  국망봉 자연휴양림 입구 ~ 장암저수지~캠핑장 가리산 이정표 ~ 596m 신로봉안부~

                        입산금지철조망 ~ 가리산 동봉 ~ 가리산 서봉 정상 ~ (원점 회귀)

저앞의 뾰족나온山 이 가리산

      큰 화살표 서봉.  옆 화살표 동봉 

  국망봉휴양림 內 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타고 넘어 진행합니다.

  국망봉은 운무에~

▼ 화살표 방향으로 진입하셔야 들머리를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정표 위쪽에 있는 철다리로 건너면 다시  약 40m 정도 밑으로 내려와야 등로가 보입니다.

이철다리로 건너지 마시구 위쪽 사진 화살표 방향으로 진입 하세요.

하도 정비가 안돼서 빨강 스프레이 하나 사 가지고 같습니다..

 

▼▲ 트랭글 맵 화살표 우측 으로 가야 하는데 아래 빨강 화살표를 못보고 

좌측 등로진입 좌측 능선을 타고 같네요. 

우측 트랭글 화살표 방향으로 올라가면 국망봉휴양림 1km 이정표가 나옵니다.

※ 어차피  트랭글. 기타 어떤 지도에도 등산로 표시가 돼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지능선으로 오르다 보면 신로봉~장암리 등로가 나옵니다

신로봉(우측) 쪽으로 가다보면 좌측으로 진입금지 이정표 나오면  넘어갑니다.

▼ 입산금지 뒤편으로 넘어가면 등로가 보임

편하게 (내리막) 내려가면 계곡이 나오며 도랑을 건너서 내려온 만큼 앞 능선을 치고 올라가면

안부에 등로가 확연히 보이며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내려오면 Y 자 형태 넓은 화전민 숯가마 굽는 형태 같은 게 있습니다

그리고 계곡물 배수 통도 보이고요.

더 올라가지 마시구요.

여기서 좌측 가리산 지능선으로 올라가는 곳을 찾아 올라갑니다

영농 조합쪽에서 올라오는 옛날 임도길

아래 화살표 방향이 우물인지 숫가마 터 인지 뒤에 쓰러진 나무 좌측으로 등로가 있습니다 

빨강 스페레이 화살표 방향 몇 군데 도색. 설치 해 놨음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 ▼  이지점에서 거의 알바들을 하시더군요. 활표 방향으로  가라고 몇군데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신로봉에서 가리산으로 내려오는 지능선에 올라오니

산을 엄청 좋아하신 아마추어무선 한국 DX 클럽

같은 멤버 분인데 산행 사고로 먼저 가신

HL5 FXP  원각현 OM 산행리본을 보네요... 

반갑습니다. OM

 여기서 부터 동봉.가리산정상 서봉 올라가는 암릉 구간 조심히 올라가야 합니다.

만만하게 보이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딱 사고나기 좋은 장소 입니다

오늘 보니 선답자가 설치해 놓은 로프가

거의 로프가 삭았습니다 .

아무런 징표가 없는 동봉을 배경으로 

 

 

정상 한문 加 里 山 글씨가 햇빛에 지워져서 그데로 다시 써 놓았습니다

저 바위가 서봉과 동봉 사이 절개지에 있는데

가리산 정상 서봉에서 내려오면  우측에

리본이 달려 있길래 진행. 낙엽으로 인한 등로가 안보이네요

가파른 내리막 100m 내려갔다

~ 백 ~

 200m 생고생하고 다시 올라왔습니다.

초입 나무 가지에 달아놓은 제 산행 리본을 

회수를 못했습니다.

제 블로그 보시는 분 중 가리산 가는 분 계시면 회수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적당한데 걸어 주세요..^^*^^

▼  다시 Y 형태 지역  우물인지 숫가마터 인지 

한데를 다시 왔습니다.

아래 화살표 가리 라고 쓴 직진 방향이 가리산 지능선 방향 입니다.

다시 신로봉 능선부 왔습니다.

국망봉 휴양림이 1km인데 실질적으로는 더 길어요.

이쪽 내려가는 능선은 제법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국망봉휴양림에서 올라오것도 아래 로프구간으로 올라오면

제데로 잡은것 입니다 .

 

국망봉 휴양림 계곡에서 알탕으로 오늘 산행 마무리.

2023년도에 한 번은 더 알탕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오늘 코스 중 GPS 안 터지는데도 있고.

폰도 안터지곳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