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청계산 (淸溪山) 849.1m

한북정맥에서 제법 까칠한 청계산  (淸溪山) 849.1m을 알바 없이  산꾼 한분도 못보고

37.2도라는 폭염 속에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 오늘 코스는 1코스로 가려다 너무 더워

2코스 계곡 코스로 올라 정상 찍고 3코스로 내려왔습니다.

3코스는 전혀 등로정비가 안돼어 있어 알바하기 딱 좋은 코스입니다..

알바 없이 내려올 수 있게 간단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 N 1.396

◆ 날    자  :   2023년 8월 01일  화요일

◆ 산행지   :  경기도 포천시. 가평군

◆ 날    씨  :   영상 37.2도   맑음

◆ 산행자   :   나 홀로 산행

◆ 산행거리 :  7.1km      (트랭글 데이터 )

◆ 산행시간 :   5시간 30분

◆ 운동시간 :   4시간 30분

◆ 휴식시간 :   1시간

◆ 평균속도 :  2.2km (트랭글데이터)

◆ 산행코스 : 청계저수지 ~ 2코스 ~ 길마고개 ~ 청계산 정상~ 3코스로 하산

↓   최단코스 3코스 들머리 찾는 곳입니다 

멍석갈비 이정표 앞에서

좌측 (집) 빨간  컨테이너 지나 전보상대 바로 위에서 우틀 하면 (아래) 저런 철다리가 나옵니다.

다리 지나서 계곡 끼고 쭉 올라가면 됩니다.

↓  저런 평상이 나오는데 평상대 지나 우측으로 보면  3코스 능선 

탈 수 있는 희미한 등로 보입니다.

그러나 능선을 타지 마시구 직진해 올라가세요...

3코스 능선 등로 최악입니다.

워낙 다니질 않아서 등로 분간이 안 갈 정도.

최단이라고 하는데 도토리 키재기입니다. 알바나 한다면 최악 코스입니다

2코스로 올라가서 2코스로 원점 회귀 추천 합니다

↓  2코스 실질적 들머리

↓  여기서 저는 2코스로 ~ go

↓  등로 바로 옆에 벌집 

↓  등로 거리 표시 km. 어느 산이 든 믿지 마세요. 이정표는 맞는데~~

↓ 절마제 에서부터  길마고개 능선 밑에까지 계곡(도랑) 왔다 갔다 해야 합니다

↓  제산행 리본 

3코스에  20개 정도 걸어놨습니다.

↓  저 빨간 리본이 정상까지 붙어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걸어놓은 것 같습니다.

↓  이런 소나무가 나오면 좌측으로 3코스 능선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데..

등로를 찾을 수가 없네요.

↓  우측 길매봉 자락 보이기 시작

↓  길마고개  능선부

↓  길매봉 쪽

↓  잡풀이 제 키 만하네요

↓  잡풀이 끝나자 정상까지 까칠하게 치고 올라갑니다

 

↓  3코스 하산 이정표

 

 

↓  너무 더워요 서 있질 못하겠어요...

↓  화악산보이고. 한북정맥 길

↓  명지산도 보이고

↓  운악산 쪽

↓  정상서 다시 백

3코스로 하산합니다.

↓  정비가 안돼 있어요..

↓  제법 내려오면 아래 이정표가 나오는데 ( 길 없음) 쪽으로 가야 하는데

없다고 하니 난감하네요~

아래 청계산 등산 안내도 화살표 방향 지점입니다.

안내도에는 나와 있는데 이정표에는 길 없음으로  표시해 놓았네요

또한

트랭글 지도에도 등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

하는수 없이 3코스를 우측에 두고 능선을 계속 밑으로 타고 내려오다.

마을이 보이길레 우측으로 탈출 했습니다

빨강 줄이 제가 내려온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