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산

여름의 산 대야산  大 耶 山 930.7m 산행을 하기위해 노원구 집에서 07시 문경으로 출발을 해 본다

오늘 날씨가 하루종일 비소식이 있는데 한두 방울씩 떨어지기시작 한다. 어라 음성정도에서는

제법 많은비가 오기시작 이정도면 오는산행을 못할것 같은네 하면서 대야산까지 가 보기로 한다

대간길인 버리미기재를 넘어가는데 여긴 비가 온 흔적이 없다. 날씨도 맑고 ㅎ 부지런히 가서

부랴부랴 배낭을 꾸려 올라가 봅니다 그러나

월영대 삼거리서 부터  비와 바람과 친구가 되어 오늘 산행을 시작해 봅니다 

 

1525~N1434   대야산  大 耶 山 930.7m

날   짜    :  2015년 04월 19일 일요일

산행지    :  충북 괴산군 . 경북 문경시

날   씨    :  영상 8도 . 바람

산행자    :  나홀로 산행

산행거리 :  약 9.8 km (gps수치) 

산행시간 :  5시간 35분  (점심 시간 포함)

이동시간 :  4시간 34분

휴식시간 :  57분

산행코스 :  대야산 주차장 - 무당소 - 용추폭포 - 망속대 - 월영대삼거리 - 떡바위 -

               밀재 - 대문바위 - 코끼리바위 - 전망대 - 놈바위 - 삿갓바위 - 대야산정상

               - 피아골 하산 - 월영대 - 원점회귀

 

 

 

↓ 여름산 이라 그런지

텅텅비어 있는 대야산 주차장

 

 

 

 

 

 

 

 ↓ 3단으로 되어있는 용추폭포

 

 

↓  산이조치요

제 리본도 걸어보고

 

 

 

 

 

 

 

 

 

 

↓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  지난번 영남알프스 때 처럼 오늘도 날씨가 안받쳐주는군요 ~ ㅋ ~

 

 

 

 

 

 

 

 

 

 

 

 

 

 

↓ 사진에 담기어려울정도의 큰바위들

 

 

 

 

 

 ↓ 점점 날씨는 안좋아지구 빗방울도 점~점

 

 

 

 

 

 

 

[개요]

높이는 931m이다.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에 걸쳐 있는 산이다.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백두대간의 백화산과 희양산을 지나 속리산을 가기 전에 있다.

 계곡이 아름다운 산으로 경상북도 쪽에는 선유동계곡과 용추계곡, 충청북도 쪽으로 화양구곡이 있다.

대하산·대화산·대산·상대산 등으로도 불리지만 1789년 발행된 문경현지에 대야산으로 적혀 있다.

산행은 일반적으로 이화령을 넘어 문경시를 지나 가은읍 벌바위에서 시작한다.

계곡을 따라 난 신작로를 걸어가면 서쪽으로 기암이 두드러진 산이 올려다보인다.

이 계곡이 용추계곡인데 입구에 '문경팔경'이라고 새긴 돌비석이 있다. 용추계곡의 비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용추폭포는 3단으로 되어 있으며 회백색 화강암 한가운데로 하트형의 독특한 탕을 이루고 있다.

 용추의 양쪽 옆 바위에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쓴 세심대·활청담·옥하대·영차석 등의 음각 글씨가 새겨져 있다.
용추에서 약 20분을 오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는 월영대가 나온다.

이곳은 다래골과 피아골의 합수점이다. 계곡을 따라 약 2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길도 험해서 바위를 기어오르고 수풀을 헤치며 가야 한다.

 정상은 10평 정도의 바위로 삼각점과 산 이름을 적은 나무푯말이 서 있고 백두대간의

올망졸망한 봉우리들이 조망된다. 정상을 가운데 두고 북쪽에는 불란치재, 남쪽은 밀재가 있다.

 대야산 [大耶山] (두산백과)

 

 

 

 

 

 

 

 

 

 

 

 

 

↓ 원래는 촛대봉을 거쳐 버리기미재까지 백두대간 길로 하산 예정 이었으나

 날씨때문에 도저히 불가능 할것 같아

피아골로 하산

 

 

 

 

 

 

 

 

 ↓ 안주없는 맥주 한잔으로 하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