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에 있는 변산 관음봉 424m 산행
무더운 날씨와 습도 올해 산행중 모처럼 바지가랭이가 젖는다.
최고봉인 의상봉 508m 는 현재 군시설이 있는 관계로 등정이 불가하다. 그외
신선봉 486m. 쌍선봉 459m . 있지만 통재구역 현재 변산의 실질적인 정상은 관음봉 이다
1441~N92 부안 변산 [ 邊山 ] 424m
날 짜 : 2014년 7월 20일 일요일
산행지 : 전북 부안군
날 씨 : 영상 32도 흐림
산행자 : 아름다운 산행 편승 & 나홀로산행
산행거리 : 약 6km (gps수치)
산행시간 : 약 4시간 26분
산행코스 : 내소사 매표소 - 벌통봉 - 관음봉 삼거리 - 관음봉 - 세봉 -세봉삼거리 -
내소사 매표소 원점회귀
높이는 508m이고, 최고봉은 의상봉이다.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라 불렸으며 호남의 5대 명산 중 하나로 꼽혀왔다. 서해와 인접해 있고 호남평야를 사이에 두고 호남정맥(湖南正脈) 줄기에서 떨어져 독립된 산군(山群)을 형성하고 있다.
변산반도 내부의 남서부 산악지를 내변산(內邊山), 그 바깥쪽 바다를 끼고 도는 지역을 외변산이라고 할 정도로 안과 밖이 매우 다른 산이다. 최고봉의 높이는 낮으나, 쌍선봉·옥녀봉·관음봉·선인봉 등 400m 높이의 봉우리들이 계속 이어지고 골도 깊다. 울창한 산과 계곡, 모래해안과 암석해안 및 사찰 등이 어우러지면서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어 일찍이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혀왔으며, 산이면서 바다와 직접 닿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변산에는 높이 20m의 직소폭포(直沼瀑布), 높이 30m와 40m의 2개 바위로 된 울금바위, 울금바위를 중심으로 뻗은 우금산성(禹金山城) 외에 가마소·봉래구곡·분옥담·선녀당·가마쏘[釜棲]·용소(龍沼)·옥수담(玉水潭) 등 명소가 있다. 또 내소사(來蘇寺)·개암사(開岩寺) 등 사찰이 있고 호랑가시나무·꽝꽝나무·후박나무 등 희귀식물의 군락이 서식하고 있다.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월명낙조'로 이름난 낙조대(落照臺)의 월명암(月明庵)도 유명하다.
외변산에는 해식단애(海蝕斷崖)의 절경을 이루는 채석강(採石江:전북기념물 28)·적벽강(赤壁江:전북기념물 29)이 있고 그 밑 해안에는 경사가 완만한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해 고사포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 등 여름철 휴양지가 많다. 1971년 12월에 변산반도 서부의 변산산괴(邊山山塊)를 중심으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8년 6월 11일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변산 [邊山] (두산백과)
↓ 엄청 습하고 무더운 날씨다. 모자와 바지가랭이 까지 땀이 줄줄 흐른다
땅은 어제 내린 비로 질퍽하며 바위는 매우 미끄럽다.
↓ 관음봉 가기 200m 전에서 런치 타임
↓ 내소사 가기전 전투식량 소진중 청포도.계란 & 두꺼비
↓ 무더운 날씨에 아름다운 산행 의정부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아울러 회장님 이하
기부하신 회원님들 하산주 와 맛있는 회 잘먹었습니다